[프라임경제] 초보 요리자도 집에서 쉽게 프렌치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시피 북이 나왔다.
'김민규 셰프의 프렌치 주방'은 '셰프처럼 요리하기' 두 번째 시리즈로 프렌치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요리사나 레스토랑 요리를 집에서 맛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기본서다. 조리 단계마다 사진을 상세하게 기록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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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민규 셰프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다 돌연 프랑스로 넘어가 요리 공부를 시작해 '레 장바사되르(Les Ambassadeur)' '르 생크(Le Cinq)' 등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프랑스 요리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까다로운 조리법을 배제하고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BR미디어가 펴냈고, 가격은 1만7000원.
백유진 기자 byj@newspr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