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서베이 펴냄 / 416쪽 / 1만 8000원

2005년부터 발행된 블루리본서베이 시리즈의 2022년 판이다. 블루리본서베이는 독자들의 참여로 맛집을 평가한다. 이번 판에는 3만여 명이 참여해 서울 맛집 38곳을 선정했다.

독자의 평가에 따라 올해 3곳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모던 레스토랑 라망시크레 △박무현 셰프의 컨템포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무오키 △마장동 우시장에서 한우 오마카세 붐을 일으킨 본앤브레드 세 곳이다.

기왕에 선정됐던 △권숙수 △더그린테이블 △도림 △도원 △라 미띠에 △라연 △레스쁘아뒤이부 △모모야마 △미피아체 △밍글스 △백리향 △벽제갈비 △비스트로드욘 트빌 △스시선수 △스시조 △스시효 △스와니예 △아리아께 △오프레 △정식당 △제로컴플렉스 △주옥 △쵸이닷 △코지마 △콘티넨탈 △톡톡 △파씨오네 △팔선 등도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수록된 전체 식당 숫자는 모두 1578개로, 2021년 판보다 40개가 늘었다. 3부는 음식 종류별로 찾아보기를 통해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음식 종류 역시 310여 개로 세분화하였다. ‘지역 지도별로 찾아보기’를 통해서는 지도로 맛집을 한눈에 찾아보도록 했다.

원문 링크: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40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