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래종 흑돼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축산진흥원에서 복원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흑돼지 품종을 분양 받아 자연 방사하여 기른 고기를 사용한다. 메뉴는 한 가지 뿐으로, 부위를 지정하여 주문할 수 없고, 여러 가지 부위가 섞여 나온다. 육질이 붉고 피하지방이 두껍지만 느끼하지 않다. 기르는 데만 18개월이 걸려 물량이 많지 않은 편이므로 미리 문의하고 예약해야 한다.
독자 리뷰
개량을 통해 토종으로 등록된 난축맛돈 등이 아닌 제주 재래종 흑돼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축산진흥원에서 복원하여 천연기념물 550호로 등록이 되었는데 여기서 나오는 흑돼지를 분양받아 자연방사하여 기른다. 육질이 붉고 졸깃하여 일반 돼지고기와는 맛이 사뭇 다르다, 피하지방이 두껍지만 느끼하지 않다. 도축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까지 기르는데에만 18개월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판매할 수 있는 양이 많지 않아 부위를 지정하여 주문할 수 없다. 그마저도 없을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 문의하고 예약해야 한다.
본 정보는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의 맛집>
2024년판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가격과 메뉴, 영업시간을 비롯한 제반 사항들은 업소 측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