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인 ‘타르틴 베이커리’가 지난 28일 서울 한남동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점은 타르틴 베이커리의 첫 해외 매장이다. 올 1월초 언론을 통해 서울에 타르틴 베이커리 매장이 문을 연다는 소식이 알려져 그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이날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점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 오픈한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점  출처: 타르틴 베이커리 코리아
타르틴 베이커리는 천연발효와 전통적인 제빵 기술을 이용해 빵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르틴 브레드,’ ‘타르틴 올데이’ 같은 여러 베스트셀러 베이킹책을 쓴 채드 로버트슨과 엘리자베스 프로에잇 부부가 2002년 문을 열었고, 입소문을 타면서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다.

미국에서는  천연효모 숙성빵인 컨트리 브레드와 초콜릿 크루아상, 바나나 타르트 등이 대표메뉴로 알려져 있다. 천연효모 숙성빵은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워도우라고 불리는 발효반죽으로 만들며, 딱딱한 껍질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초콜릿 크루아상은 아쉽게도 한남동 매장에서는 아직 만나볼 수 없다.

서울점 오픈을 위해 타르틴 베이커리는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국내 제빵사와 파티셰, 셰프 10여 명은 미국에서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점 운영은 가스트로노미 디저트로 유명한 ‘디저트리’의 이현희 셰프와 나폴리 정통 피자로 유명한 ‘부자피자’의 설립자 이일주 셰프가 맡았으며, 샌프란시스코 타르틴 베이커리의 수석 베이커들도 파견되어 상주한다.

출처: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점 인스타그램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18길 22

전화번호: 02-792-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