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맥주 마니아들, 그리고 음식과 멋진 공간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다양하고 독특한 크래프트 맥주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12 15일 강남에 문을 열었다.

구스 아일랜드는 28년 전통의 시카고 크래프트 맥주 브루어리로, 강남에 오픈하는 브루하우스는 전 세계 최초의 매장이다. 기존의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들이 간단한 음식에 맥주를 곁들이는 공간이었다면, 이곳은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는 물론이고 맥주와 조화를 이루는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미식 공방을 표방한다.

진한 풍미의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소비자들의 크래프트 맥주 경험을 넓히고자, 구스 아일랜드의 클래식 라인을 비롯해 혁신을 상징하는 배럴 에이징 라인 등 구스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맥주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1층에 마련된 양조 설비를 이용해 이곳에서 직접 맥주를 양조하며, 새로운 레시피를 활용한 맥주도 양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IBD 국제 공인 양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지난 8년간 맥주를 양조해온 필립 랭크모어(Phillip Rankmore) 브루 마스터가 상주해, 풍성하면서도 다양한 농도의 맥주를 선보인다. 특히 구스 아일랜드에서 최초로 시도한 배럴 에이징도 만날 수 있다. 위스키 양조에 사용하는 배럴 방식을 맥주 양조에 적용한 것으로,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와 와인 배럴에 양조한 소피’, ‘마틸다등이 해당한다.

호스퍼 오븐에서 조리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아이올리 소스와 조화를 이루는 아스파라거스

맥주 ‘소피’를 반죽에 넣어 조리한 칼리마리 튀김

맥주와 잘 어울리는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식재료 선정부터 조리법까지 메뉴 개발의 전 과정에서 셰프와 브루 마스터가 긴밀한 논의를 통해 크래프트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인다. 호스퍼 오븐(Josper Oven)에서 높은 온도에 조리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비롯해 맥앤치즈, 부라타치즈 샐러드, 칼리마리 튀김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다. 독특한 것은 음식을 조리할 때 이곳의 맥주를 일부 사용한다는 점이다. 맥주의 원료인 홉을 넣은 치즈 플래터, 홉 아이스크림 등이 있으며, 칼리마리 튀김 반죽에는 대표 맥주 소피가 들어가 맥주의 향을 더한다.
 

맛은 물론이고 분위기와 공간 역시 훌륭하다. 3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에는 양조 시설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메인 홀과 양조한 맥주를 숙성시키는 배럴룸이 있다. 2층에는 오픈 주방이 보이는 다이닝 홀로 꾸며져 있으며, 3층은 야외 테라스 루프탑 공간으로 꾸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정보상세보기
전화번호 02-6205-1785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33-1
영업시간 11:00~01:00(익일)
주차 가능